이미지: 한국거래소 주식시장 인기 끝판왕 ‘ETF’…NAV 체크 안 하면 ‘낭패’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순자산이 4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운용사들이 코스닥을 겨냥한 액티브 ETF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기초 자산의 가치를 무시한 ‘묻지마식 추격 매수’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변동성이 큰 코스닥 액티브 ETF를 중심으로 실제 가치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거래가 체결되는 ‘가격 왜곡’ 현상이 잦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장한 ‘TIME 코스닥 액티브’는 상장 첫날 시초가가 1만 3320원에 형성되며 개장 직후 매수 주문이 몰렸다. 하지만 같은 시점 기준 순자산가치(NAV)는 1만2000원대에 그쳤다.
시초가가 ‘정가’보다 약 10% 높은 수준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후 장중 가격은 점차 NAV 수준에 수렴했다.
시초가에 진입한 투자자들은 지수 방향과 무관하게 실제 가치보다 비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