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나무위키, pixabay ‘붉은 정월대보름’… 3월 3일 전국서 '개기월식' 우주쇼 오는 3월 3일, 정월대보름 밤하늘에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진 검붉은 보름달이 뜬다. 이번 개기월식은 36년 만에 정월대보름과 겹치는 진귀한 현상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월식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 3월 3일(화),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 이번 월식은 우리나라에서 달이 뜨기 전부터 시작되어 지평선 위로 떠오른 달이 변화하는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다.

세부 시간대별로는 저녁 6시 49분경 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식’이 시작된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밤 8시 4분에 시작되어 8시 33분에 최대치에 도달한다.

이후 밤 9시 3분에 개기식이 종료되며, 밤 10시 17분경 부분식까지 모두 마무리되며 다시 온전한 보름달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 특히 개기식 동안에는 햇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