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pixabay 김경수·조윤선 복권…1219명 광복절 특별 사면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석방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형을 마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15 광복절을 맞아 특별 사면·복권된다. 또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가 보수 성향 단체를 불법 지원했다는 이른바 '화이트 리스트' 사건으로 복역한 현기환 전 정무수석,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됐던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수석, 이명박 정부 원세훈 전 국정원장도 대상에 포함됐다.

정부는 광복절을 맞아 15일 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 공직자, 정치인 등 1219명을 특별사면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사는 윤석열 정부 다섯 번째다.

경제인 중에선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대표가 잔형집행면제,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조순구 전 인터엠 대표, 최규옥 전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등 15명이 복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