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pixabay 해병대원 특검법 세번째 추진…한동훈과 협상? 상설특검?

야권이 두 번째로 시도한 해병대원 특검법이 25일 국회 재표결 문턱을 또다시 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곧바로 재추진한다는 입장인데, 여당의 분열 또는 여당과의 협상 사이에서 수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해병대원 특검법안에 관한 재의 표결을 실시한 결과 재석 의원 299명 중 찬성 194명, 반대 104명, 무효 1명으로 부결됐다. 민주당은 조만간 해병대원 특검법을 또다시 추진할 전망이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재의결에서 부결시 더 강화된 특검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가 예상되는 만큼 지금까지 특검법을 둘러싼 '야당 강행 처리→거부권→재표결'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재의 표결시 특검법이 통과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범야권 의석 수는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