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한국소비자원, pixabay 제습기 제습량 광고보다 적은 제품도…"성능 꼼꼼히 비교해야" 장마철 수요가 많은 가전제품인 제습기 가운데 일부 제품은 제습량이 광고나 제품에 표시된 수치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제습기 9개를 대상으로 품질(제습성능·소음), 경제성(에너지소비량·제습효율), 안전성(전도안정성·제습수 처리·감전보호)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하루(24시간) 동안의 제습량은 제품별로 12.2∼21.1ℓ 분포를 보였다. 캐리어와 LG전자 제품이 20.0ℓ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제습량이 많았다.

보아르와 씽크에어 제품의 제습량은 각각 18.0ℓ, 20.0ℓ로 표시돼있지만 실측 제습량은 각각 16.9ℓ, 12.2ℓ로 표시보다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별 소음은 49∼57(데시벨) 범위를 보였다.

위니아(최대 49)와 LG전자(최대 50) 제품 소음이 50 이하로 나타났고, 최소 풍량 조건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