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한국거래소, pixabay 2차전지株 열풍에 변동성 완화장치 하루 새 723번 발동 (23.7.27) 2차전지주 열풍으로 주식시장이 요동치자 한국거래소의 변동성 완화장치(VI) 발동 횟수가 이례적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정규·시간외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정적·동적 VI는 모두 723회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이 191회, 코스닥시장은 532회에 각각 달했다.

VI는 개별종목에 대한 가격안정화 조치로, 일시적으로 주가가 급변하면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해 투자자들에게 냉각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동적 VI는 순간적인 수급 불균형이나 주문착오 등으로 야기되는 일시적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고, 정적 VI는 누적적이고 보다 장기적인 가격변동 완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루 만에 VI가 수백회 발동된 건 이례적인 일이다. 2거래일 전인 지난 25일에는 유가증권시장 VI 발동은 57회, 코스닥시장 VI 발동은 189회에 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