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pixabay 다가온 상폐의 계절…감사보고서 미제출 기업 속출 국내 상장회사들의 주주총회가 한창인 가운데 정기 주총 일주일 전까지 공시해야 하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기업이 속출했다. 제출기한을 넘기는 일은 회계 등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뜻으로, 시장에서는 ‘악재’로 작용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중 전날까지 기한 내 감사보고서를 미제출한 상장사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3곳, 코스닥시장 14곳이다.
코스피에서는 삼영전자공업(제출기한 14일) 진원생명과학(20일) 콤텍시스템(20일)이 감사보고서 제출을 지연하고 있다. 삼영전자공업은 감사 증거 입수 지연으로 늦어지고 있다며, 추후 수령 즉시 공시하겠다고 안내했다.
진원생명과학과 콤텍시스템 역시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며 외부감사인에 책임을 돌렸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상장사가 충분하고 적합하며 신뢰성 있는 자료를 지출하지 않는 등 기업측의 사정인 경우로 나타났다.
회계법인에서 제출 기한 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