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pixabay, 나무위키 ‘이정섭 처남’ 마약 고발장에 부유층 인사 다수 ‘공범’ 적시 이정섭 전 수원지검 2차장검사의 처남 마약수사 무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처남댁’ 강미정 씨가 남편 조모 씨 마약 투약 혐의 고발장에 부유층 인사 다수를 공범으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강미정 씨는 지난 2월28일 경찰에 남편 조씨를 대마흡연 및 소지 혐의로 고발하면서 고발장에 공범이라며 네 명(A,B,C,D)의 이름을 적어 휴대폰 연락처와 함께 제출했다. 오마이뉴스는 해당 고발장을 입수해 확인해 본 결과, 그중 세 번째 인물 C씨는 미국에서 대학을 나와 외국 변호사로서 현재 김앤장 소속으로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A씨는 미국시민권자로서 국내 대형서점 사돈집의 아들이고, B씨는 국내 독점 건설자재업체 대표의 아들, D씨는 연예인 홍보·마케팅 회사 대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장을 작성한 강씨 측 변호인은 “피고발인(조씨)의 집에 보관하고 있는 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