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질병관리청 과거보다 항생제 안듣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가족 내 유행 지속 우려” 최근 아이들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입원 환자가 11월 첫 주 173명에서 둘째주 226명, 셋째주 232명, 넷째주 270명으로 4주간 1.6배 늘었다.
다만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3~4년 주기로 유행하는데, 코로나 전 가장 크게 유행했던 2019년 11월 넷째주 입원 환자 수(544명)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특히 1~12세 환자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해 부모들의 걱정이 크다. 7~12세가 46.7%로 가장 많고 1~6세가 37%를 차지한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감염증으로, 비말을 통해 옮은 후 2~3주 정도 잠복기를 거쳐 고열, 흉통,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난다. 2~6주까지 기침과 전신 쇠약이 지속될 수 있으며, 드물게 피부의 다형 홍반이나 관절염 수막염 뇌염 등 호흡기 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