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나무위키 “함께 못해 죄송”…‘소신 공양’ 자승스님 추가 유언장 발견 경기 안성 칠장사 화재로 입적한 자승 스님의 유언장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전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이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종단의 미래를 위해 힘써달라"는 내용의 유언을 남겼다고 오늘(1일) 발표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이어 유언장에서 "우리 종단은 수행종단인데 제가 여러 소임을 살면서 수행을 소홀히 한 점을 반성한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결제 때마다 각 선원에서 정진하는 비구·비구니 스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존중한다.

해제 때마다 많은 선지식이 나와 침체된 한국불교를 이끌어 가주시길 서원한다"고도 적었습니다. 특히 이번 유언장에는 "탄묵, 탄무, 탄원, 향림"이라고 적은 뒤 "각자 2억씩 출연해서 토굴을 복원해주도록"이라는 당부가 담겨있었고, "2025년도까지 꼭 복원할 것"이라고 시한도 못 박았습니다.

조계종은 이 메시지가 불로 소실된 칠장사 복원과 관련한 말씀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