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조선일보 '깜깜이' 정치 후원금 모금 '출판기념회' 봇물…못 막나 안 막나 내년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현직 국회의원과 선거를 준비하는 원외 인사들이 출판기념회나 북 콘서트를 앞다퉈 열고 있다. 사실상 책을 명목으로 후원금을 받으며 지지자들을 결속하는 정계의 오랜 관행이 반복되고 있는데, 출판기념회를 폐지하거나 규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출판기념회가 봇물 터지듯 열리는 건 내년 총선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는 현금이 오가다 보니, 편법적인 후원금 모금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회의원의 정치 후원금 계좌에 찍히는 것과 모금 방식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출판기념회는 정치 후원금과 달리 경조사로 분류돼 별다른 규제도 받지 않고, 모금 한도나 모금액 명세의 공개 의무도 없다.
때문에 '깜깜이' 모금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후원금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규제 마련이 시급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