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pixabay 서울 지하철, 오늘부터 6년 만에 파업 돌입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오늘(30일) 새벽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양대 노조(서울교통공사노조·통합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과 사측은 어제(29일) 밤 10시쯤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사측은 핵심 쟁점이던 인력 구조조정(2026년까지 1,539명 감축) 시행을 올해 유보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기존 합의 사항인 장기 결원 인력 충원과 승무 인력 증원을 시행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사측의 협상안을 받아들지를 놓고 민주노총 소속인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한국노총 소속인 통합노조는 막판까지 의견 차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은 1∼8호선 기준으로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신논현∼중앙보훈병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대체 인력을 투입해 열차 지연 등 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겠단 방침입니다. 출근 시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