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pixabay "내부 미공개정보 주식 매매에 허위 보도자료까지…기업 임직원 145명 적발 금융감독원이 최근 3년 간 150명에 가까운 상장사 임직원들을 불공정거래 혐의로 적발했다. 미공개정보 이용부터 허위 보도자료 배포, 주가 하락 방어를 위한 시세조종까지 수법도 다양했다. 4일 금감원에 따르면 상장사 A사의 임원은 내부 회의 과정에서 A사가 상장사 B사의 경영권을 인수한다는 정보를 지득, B사 주가 상승을 예상하고 B사 주식을 집중 매수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적발됐다.

반대로 회사에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는 악재성 정보를 알고 주식을 미리 매도해 손실을 회피한 사례도 있다. 이 같은 불공정거래 혐의로 금감원에 조치를 받은 상장사 임직원은 최근 3년 간 145명, 올해(1~9월)에만 42명에 달한다. 145명 중 일반 직원보다 정보 접근성이 높은 임원이 105명에 달했다.

또 코스닥 상장사 임직원은 코스피 상장사의 두배에 가까운 88명이 적발됐다. 잇단 불공정거...